
바라보면
나는 저 공간 속으로 들어가고
당신도 저 공간 안으로 함께 하고
일본으로 여행을 같이 떠나간다.
늘 지지 않는 벚꽃들을
봄의 따사로움 들을
생각해 보니
이렇게 상상만으로도
어디든 떠날 수 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도 당신을 사랑하는 만큼
내년에 또다시 피는 벚꽃의 흩날리는 풍경처럼
떨어지는 벚꽃 잎 하나하나에
벚꽃이 피고 지는 날이 오면
따뜻한 당신의 손을 잡는 것과 같은 사랑스러움을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은 둘만의 여행에 한동안 멍하니 바라본다.
그럴수록
참
당신이 보고 싶어 집니다.
10월의 벚꽃, 기차, 여행, 상상만으로도
THE BRUNCH STORY│일본 벚꽃 여행길
'사진 에세이│당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불편해도 괜찮은 무선 이어폰 (0) | 2025.10.14 |
|---|---|
| 일을 마치고 늦은 저녁에 집으로 가는 길에 (0) | 2025.10.13 |
| 그 시절의 시간만큼은 그때의 시간들을 기억한다 (0) | 2025.10.11 |
| 다행이다 (0) | 2025.10.10 |
| 한입 베어 먹으면 그리움도 한입 (0) | 2025.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