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행이다
비는 널 보고 싶어서 내가 그리는 수채화이고
달리는 전철은 너를 생각하면서 찍은
여행 같은 순간의 시간들을 가둔 사진 한 장이고
회색의 흐린 가을 하늘빛은 눈부시지 않아도 빛나는 너의 웃음을
다행이다
나도 이 풍경들이 예쁘다고 생각해서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이라서
다행이다
THE BRUNCH STORY│여행 같은 순간의 시간들을 가둔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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