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
마음의 빈 공간 하나를 남겨두고
그 공간에
혼자만의 이야기를
채워갑니다.
각자의 수많은 이야기들은
긍정의 햇살에
빛나는 한줄기 덩굴로 자라면서
자신의 삶을,
더 좋은 자신의 덩굴들이 모여집니다.
긴 터널의 끝엔
언제나 밝은 빛이 있듯이
힘든 시간의 긴 터널을 지나 나온
덩굴들은
내 값진 인생의 보석 같은 경험들로
가득 자랍니다.
그건
각자의 마음 빈 공간에 긴 터널을 지나 나온 덩굴처럼 말이죠.
각자의 마음 빈 공간에
MOLESKINE Diary│긴 터널을 지나 나온 덩굴처럼
이 사진 한 장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우리나라 유형문화재의
정기를 자르고
철길을 만든 곳의 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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