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r Peoples Riley clip
Oliver Peoples Riley e clip Flip-up clip-on Sunglasses
Oliver Peoples RILEY-J Cocobolo 45mm + Eclips Flip Polarized Grey-Backside AR color-Silver
1 x Eclips Flip Polarized $167.00 Chassis Color: Silver Lens Color: G15 - Backside AR (+ $17.00)
Oliver Peoples Riley Frame Eclips Flip
SHIRLEY wears REES and ELIJAH sports the RILEY w/ CLIP
Oliver Peoples Riley Frames
From Oliver Peoples Resort/Spring 2010 collection, Riley frames with clip on lenses.
Oliver Peoples 2010 Campaign: 'Les enfants sennuient le dimanche (The children are bored on Sundays)
2010.05.13
올리버피플스 릴리 클립-온 선글라스 Oliver Peoples Riley clip
올 해 이젠 11년째 모델입니다.
제가 안경을 착용한지 공부도 참 드럽게 못했는데 고등학교 1학년때였을겁니다.
지금 인생을 살아가면서
공부잘한다고 안경 착용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당시 친구들낄 웃자고 하는 소리가 공부 열심히 해서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착용해서 안경쓰는 친구들은 공부잘하는 친구들이란 말도안되는?)
30대 중후반부터는 노안 이라는것이 서서히 자연스럽게 찾아옵니다.
40대에도, 50대에도 노안이라는것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흐름인거죠.
저 역시 노안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올 해엔 조금 더 생각해보고,
안경테와 피팅과 렌즈를 선택해서 최소한 노안에 대해 불편함들을 최소하 하고 싶어집니다.
안경테는 중국제조 5천원짜리나 1만원짜리나 상관없을정도로 피팅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피팅으로 인해 발생되는 안경의 모든 것들이 해결되니까요.
렌즈의 특성과 굴절의 각도차이,얼굴형태의 모든 선들 등등
아마도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피팅의 중요성들을 아실겁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전 고가의 안경보다는 2만~3만원의 렌즈.피팅,안경테를 포함한 안경을
매일 착용합니다.
막 써도 되고, 바닥에 떨어져도 되고,무엇보다도 촬영할때 발생되는 안경렌즈의 흠집도
신경안써도 되니까요.
근데, 이게 삶의 방식이라 생각들긴해요.
좋아하는 안경은 아껴 사용하고 싶은 욕심을?
이제 노안의 시작점이 와서 불편함들이 생겨서
다시 안경테와 피팅과 렌즈와 노안의 특징과 특성들을 공부하면서
올 해안엔 안경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안경은 비상용으로 3만원대 안으로 차안, 가방안등 하나씩 예비로 놓고 다닙니다.
올리버피플스 릴리는 이 회사 제품의 중요한 제품입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우스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나의 회사에서
전세계로 유명한 제품 브랜드들을 제작하고 관리하고 유통합니다.
이 제품은 그당시 2010년에 공식적으로 발표한후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1년이란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거의 처음으로 이 제품에 대해 막 구입하려고 노력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참고로 올리버피플스 릴리는 생각보다 약합니다. 그당시 구입한것은 메이딘 재펜인데
몇년 착용하고 안경테를 잡고 안경렌즈를 닦을때 잘 닦지 않으면 안경테가
손의 장력때문에 부러질 위험이 큽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아끼는 제품은 2개를 구입하지만,
이 녀석은 우리나라의 올리버피플스 공식 수입원에 보내 수작업으로 붙여 복원하지만,
역시 착용이 힘들지요.
그 형태만 유지하는...
결국 다시 구입했지만.
폴스미스 안경테 PaulSmith PS-294 CBG는 생각보다 막 다루어도 참 튼튼한데...
린드버그도 좋긴합니다만, 그렇다고 내 스타일에 맞지는 않은것 같지만
노안으로 조금 더 생각하게 되는것이 린드버그이긴합니다.
Oliver Peoples Riley clip
실내든 실외든 좋습니다.
지금은 구입할 수 있지 모르지만,
어쩌면 참 많이 아껴서 사용중인 제품이기도 합니다.
렌즈를 닦는데는 잘 닦아야합니다.
조그만 테두리를 잡고 힘줘서 닦을때 휘청거리고 휘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경을 닦는 천도 참 중요하긴 합니다.
일반 안경점에서 주는 천도 좋은것도 있고, 일반적인 천의 형태도 있고...
전 카메라렌즈와 안경렌즈를 구분해서 닦습니다만,
현장에서 급할땐 옷으로 막 닦기도 합니다.
특히 몇날 몇일을 기약없이 다큐촬영할때엔, 안경닦는 천 조차도 사치품이죠.
관리는 크게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착용후 보관이 중요합니다.
공식제품이기에, 주는 안경케이스가 딱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막 안경원에서 주는 플라스틱 안경케이스에 넣어도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다만, 안경천은 필수로 돌돌 말아서 잘 보관하세요.
매우 가볍고 얇고 전체 형태가 안경테의 지지대가 없는 거라 무심코 안경케이스를 열고
잡을때 쉽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1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떨어져도 크게 흠집은 나지 않을겁니다.
떨어지는 각도가 거의 일정하더군요.
다만, 실외 바람이 부는 곳에서의 떨굼은 위험합니다.
그러기에,그 예방책으로 안경천을 돌돌말아 보관하면 천천히 안경천을 벗기면서
올리버피플스 릴리 클립을 잡을 수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안경케이스안에 넣고 몇년지나도 변형이나 금속부분에 장력이나 기타 등등
문제점은 발생되지 않기에, 아마도 앞으로도 몇십년은 그대로 잘 보관할겁니다.
Oliver Peoples RILEY-J Cocobolo 45mm입니다.
릴리중에 제 얼굴엔 45미리가 딱 좋더군요.
안경매니아도 아닌데도,
안경브랜드들중에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몇가지 있서요.
그중엔, 하우스브랜드도 있고
노안이 오는 시점에서 이제 새로운 안경의 스타일과 대응을 하면서 살아가야할것 같아요.
다초점렌즈와 안경테와 피팅
올 해안엔 저도 안경 스타일이 달라지겠네요.
다초점렌즈의 시작이라는것을.
아, 마지막 아래 사진의 뒷배경의 제품은 브라운 전기면도기입니다.
브라운 전기면도기의 최상급 모델부터 여행용 모델까지 초창기부터 사용해온 경험으로
몇개월전에 신제품 하나를 구입한것까지(오로지 디자인과 색상때문에)
한번 이야기 해볼께요.
브라운 전기면도기는 면도기를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급할경우나
전기면도기를 사용해야할 상황에서만 사용해왔는데
전기면도기는 급하게 면도할때 정말로 최고의 제품입니다.
그러고 보니,
내 몸에 착용하거나 사용되는 제품들이 한번 구입하면 고장나도 사용하는것 같네요.
시간의 많이 흘러가도 나의 나이랑 같이 먹어가는...그런 제품들을 좋아하나봅니다.
아!
안경천에 대해서도 이야기할게많네요~
전 현재 도레이씨 Toraysee 제품을 사용해온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이제품도 일본제품이라 작년부터 일본의 싸가지없는 형태에 그 이후로는
일본 제품들을 추가 구입하지는 않습니다만,
분명 독보적인 존재의 일본 제조 완제품들중에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다는것을...
물론, 급하면 일반 안경점에서 주는 안경천을 사용하긴 합니다만,
나중에 글 올려볼께요.
차안이나 가방안이나 호주머니엔 꼭 비사용으로도 이제품을 한개정도는 보관합니다.
급할때, 정말로 필요할때에 진가를 발휘하긴합니다.
참고로 김서림방지에 관련된 제품은 사용하지는 않아요.
안경,
시력이 좋은 사람들에겐 패션이나 이미지변신의 제품이 될수 있겠지만,
안경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인생의 필수 제품이죠.
안경없이는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기에...
아파서 눈수술하는것만 빼고는 수술이 꼭 해결책이 아니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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