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보지 않은 길
멀리서만 상상만 해 본 길
미래를 보여줄 길일까?
과거를 보여줄 길일까?
현재를 가리키는 길일까?
두려워하지는 말아요.
결국
모든 출발점은
나의 마음에서
의식의 흐름이니까요.
그래요,
두려움의 시작도
결국
밖으로
나와봐야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감춰진 나의 용기.
안전하고 걱정 없는
아름다운 숲 속의 길에
갑자기 나타난 계단 하나.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니깐,
멀리서 바라만 보는 내가 될지,
두려움을 가슴 한편에 머금고
숲 속의 계단을 한 걸음씩 올라갈지,
누구나가 처음 시작하는 한 걸음엔
반듯이 나를 위해
가슴 깊이 간절함을 품고
나를 위해 응원할 사람이 있기에
그 사람이
당신이라서
당신의 응원 한마디에
큰 용기를 내어
걸어갑니다.
상상만 하던 길을
나의 길로 만드는 계단으로...
두려움을 가슴 한편에 머금고, 어디로 가는 길일까?
MOLESKINE Diary│숲 속의 계단을, 나의 길로 만드는 계단으로...
'당신│블랙에디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나고 싶지만, 남을래... (8) | 2024.09.05 |
---|---|
삐진 바다 물결 (0) | 2024.09.04 |
안녕 (2) | 2024.09.02 |
오늘의 운세 (2) | 2024.09.01 |
여름날의 뜨거운 햇살만큼 (2) | 2024.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