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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세이│당신

마이크론 크루셜 X10 Pro 4TB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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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11.01.

 

미국 본사와 간단한 무료 번역 프로그램을 통해 메일과 인증을 원하는 사진파일을

주고 받으면서 진행을 잘 마무리하고, 현재 2달 넘게 사용하면서 테스트중입니다.

어느정도 테스트가 끝나면 마이크론 크루셜 X10 Pro 4TB RMA 에 대한

전 과정들을 기록한 자료들을 업데이트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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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09.01.

가지고 있는 다양한 휴대용 SSD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 중입니다.
나머지 포맷된 SSD들은 거의 보관만 하고
보수 유지 정도로
가끔 맥북프로들, 아이맥, 씽크패드, 등등 전원 연결해서
파일을 넣고 빼고, 포맷을 하고 다시 보관만 합니다.

매일 접속하고 매일 사용 중인 마이크론 크루셜 X10 Pro 4TB
처음엔 포맷 방식을 맥용과 윈도용으로 나누어서 사용하다가
다시 전체  NTFS로 단일로 포맷 후 사용하다가,
다시 전체 exFAT로 단일로 포맷 후 사용하다가,
최종적으로 NTFS로 단일로 포맷 후 사용중입니다.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에 수시로 연결해서 사용 중입니다.
NTFS 방식이라 컴퓨터만 빼고는 파일들을 수정할 수는 없지만,
거의 백업한 파일을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거라,
최악의 경우 인식 불가 시에도 파일을 날려도 되기에
그 부분을 염두에 두고 사용 중입니다.

그러던 중...

구입 전 아마존의 안 좋은 리뷰들을 보고 걱정했던 일들이
일어났고,
얼마 전부터
RMA를 처음으로 진행하는 중입니다.

현재 지금,
최종적으로 첫 RMA를 진행하는 것의 모든 과정들
기록하면서 진행하는 중입니다.
결과가 다 마무리되면

마이크론 크루셜 X10 Pro 4TB에 대한 생각에 대해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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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n Crucial X10 Pro 4TB Portable SSD│CT4000X10PROSSD9
미국 홈페이지에서 요즘 계속 할인된 가격인 $260.99(오늘 환율적용 33만 9,417.50원)로
판매중입니다. 극과 극의 리뷰가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우리나라 공식 수입업체
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X10 Pro 4TB의 국내 공식 가격대는 약50만원정도
크루셜 X10 Pro 4TB정도의 성능을 가진 외장 SSD의 평균 가격대는 40~50만원대.
아마존(11번가 아마존도 포함)을 비롯해 직구를 통해 구입을 하든,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을 하든, 대원씨티에스와 같이 보증은 5년입니다.
다만, RMA를 진행해서 받는것과 편안하게 집에서 대원씨티에스 A/S를 받는것과의
차이점만 있습니다.

얼마전엔 우리나라에서 출시한 삼성 T9 4TB도 거의 비슷한 성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가격대도 비슷하고, 중요한것은 삼성 SSD는 상당한 신뢰를 가진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중엔 아직도 T5의 존재는 가장 큰 신뢰를 줍니다.
그 어떤 환경에도 자신의 최고 속도 그대로
안정적이고 흔들림없이절대적인 속도를 보여줍니다.

외장 SSD중에서 가장 신뢰를 주는 브랜드들은 몇개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신뢰의 명성도 한번에 어처구니없이 날아가 버리는일이
최근에 생겨나고 있지요.

샌디스크 제품들을 사용중인데 다행스럽게 데이터손실을 경험하지 않아서
조심스럽게 사용중입니다.

2023년 8월중순쯤에 발표한 내용중에,
웨스턴 디지털 WD에서 문제가 발생한 부분의 드라이브는
SanDisk Extreme Portable 4TB (SDSSDE61-4T00)
SanDisk Extreme Pro Portable 4TB(SDSSDE81-4T00)
SanDisk Extreme Pro Portable 2TB (SDSSDE81-2T00)
SanDisk Extreme Pro Portable 1TB (SDSSDE81-1T00)
Western Digital My Passport 4TB (WDBAGF0040BGY)
입니다.

다행히 저 라인들의 SSD는 사용하지않아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다른 라인들의 WD, SanDisk SSD를 사용중이라 살짝 걱정은 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삼성 T5 시리즈 1TB, 2TB, 500GB(초창기)를
지금도 잘 사용중이고, 알면서도 구입한  T7(초창기 출시때 구입한)은
아이패드 시리즈용도로 사용중이다가 지금은 USB대용으로 사용하고 바로 포맷하는
형대로 사용중입니다.

이제, 몇개월전에 한참 많이 세일해서 판매해주던 삼성 T7 Shield 4TB같은경우
쿠폰에 최대할인으로 25만~27만원대로 판매되다가 11월달 부터 삼성의 정책으로
다시 높은 금액으로 판매중입니다.
그때도 몇번 구매하다가 바로 취소하고 마이크론 크루셜 X10 Pro 4TB와 많은 고민으로
결국 세일 금액대만 뜨면 구매하다가 바로 취소하는것을 반복하다가
결국, 이번엔 올 해 7월달에 전세계적으로 첫 출시한 마이크론 크루셜 X10 Pro 4TB를 선택하고
몇일전에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리뷰는 거의 없고, 또 돈받고 쓴 몇개의 리뷰만 있어어 전혀 도움도 안되고,
가장 믿을 만한 실제 사용기는 아마존의 리뷰를 모두 읽어보는것뿐.

출시한지 5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의 외국 리뷰의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립니다.
아주 만족하다는 것과 아주 개판이라는것

특히 사진과 영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프로페셔널들의 리뷰가
또 극과 극을 달립니다. 
데이터 날라가고, 에러뜨고, 인식불가에...
이런 실사용 리뷰를 보니 엄청 고민만 했지요.
그러다가 이번에 내가 납득가는 가격대가 나오면, 바로 구매할 생각에
계속 추이를 보다가, 원하는 가격에 나와서 구입하고,
만일에 고장나면 A/S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것을 알고 구입합니다.

애플 컴퓨터에서는 절대적인 속도는 아예 안나오고,
보통 읽기,쓰기속도 1000이라는 숫자를 유지하는것도 힘들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맥과의 궁합은 참 힘든 제품입니다.
그래서 그런 리뷰들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생각도 큰 자리를 잡아버렸네요.
오자마자 아이맥이든, 맥북프로든 테스트해서 그 결과들을 보고싶어집니다.

마이크론 크루셜 X10 Pro 4TB
TLC
IP55
USB3.2 Gen2 일 때만
쓰기속도 2,000MB/s
읽기속도 2,100MB/s
AS 5년
42g
65 X 50mm



마이크론 크루셜 X10 Pro 4TB에 대한 생각

T7 Shield 4TB와 T9 4TB를 구입하지 않고
수많은 고민중에서
Crucial X10 Pro 4TB를 선택한것은
디자인과 블랙색상
그리고 외장 SSD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
USB3.2 Gen2 일 때만 쓰기속도 2,000MB/s
그리고 결정적으로 원하는 가격대에서 구입한것!

Crucial X10 Pro 4TB의 포맷은 NTFS로 할 예정입니다.
이유는 가장 안정적이자 USB3.2 Gen2 연결해서 쓰기속도 2,000MB/s에 근접하는
포맷이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SSD의 가격들은 다시 오를겁니다.
그리고, 2,000MB/s의 숫자가 주는 외장 SSD 4TB의 존재는
확실하게 편리한 작업일겁니다.

내가 원하는 외장케이스에 내가 원하는 SSD를 구입해서 사용하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가장 작은 사이즈에 IP55정도의 성능을 가진 외장 SSD 완제품의 선택은
또 다른 스타일을 제공해주니까요.

 

 

 

 

디램리스지만, 괜찮습니다.
T7 Shield 4TB와 T9 4TB도 같은 디램리스지만
디램과 SLC캐쉬를 전부 써버린 순간부터의 전송속도가 끊임없이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속도가 중요하기에, 대용량 파일을 사용할때엔 이미 디램 사용용량이 초과하기에
디램이 있거나 없거나는 그 지점부터는 크게 느끼기는 힘듭니다.
다만 파일 전송의 순간 순간 다운되는것을 포함해서 전체 전송에 대해 차이가 있을뿐.
다만, 삼성 T7만큼은 예외입니다. 전체적으로 T5와 대용량 전송속도를 비교하면
T5가 더 빠르니까요.

Crucial X10 Pro 4TB가 현재 같은 라인중에서 가장 많은 용량이고
용량이 많을 수록 SSD는 빠르다는것도 은근 기대하면서도
중요한건 USB3.2 Gen2가 아닐때엔 그래도 최소한 1,000MB/s전후로는
유지되는걸로 알기에 괜찮은듯합니다.

직접 경험하지않은 Crucial X10 Pro 4TB
빨리 이리저리 테스트하고 싶은 생각뿐이네요.

요즘은 컴퓨터시스템이외에 최신 디바이스들(제조사,OS환경,다 달라도)은
SSD의 포맷과 상관없이 대부분 다 읽고 재생되고 사용가능합니다.
exFAT만 빼고는 쓰기나 수정이 불가능한 포맷들이지만, 세상의 기술발전들이
디바이스 환경을을 바꾸게하고 그것은 결국 돈의 지출과 함께 편리함을 제공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