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라는것은
아무리 마음속에서 원한다 해도
되돌아오는것은
혼자만 감당해야 할 만나지못하는 아픔에
눈시울이 금방 붉어져
당신과 늘 함께 거닐던 바다위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듯한
그런 간절함을 담은 보고 싶은 것
바람이 분다. 피아노 선율같은 당신의 미소가 너무 보고 싶은
햇살사이로 구름들 사이로
늘 수평선의 한없이 그려진 그런 내 그리움의 눈물 스케치처럼...
그런 그리움으로 그린 수평선 스케치를 당신과 나란히 바라 볼 수 있는 시간들이
잠깐이라도 주어지는
그렇게
바람이 분다. 피아노 선율같은 당신의 미소가 너무 보고 싶은 지금
사소한 하루의 당신을 위한 나의 기다림은
매일 매일 써내려가는 나의 수평선 스케치 주인공이처럼...
당신과의 끝나지 않은 추억을 주는 당신은 내 바다이기에
우리가 나이들어 더 많은 시간이 흘러가도 늘 계속 그대로 지금처럼 그자리에서
기다리는
사랑하니깐.
몇 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사랑이니깐.
늘 눈부신 바다햇살 사이로의 당신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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