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당신과 나의 아주 사소한
그저 평범한 날의 지난 우리 이야기와 앞으로의 이야기들
몇 년 후 우리들이 기억나는 건
이외로 오늘 같은 이런 콧날 시큰한 그리움이 가득 부는 날일지도 몰라
우린 하늘을 참 많이 바라보며
아무말 하지 않아도
그대로 다 느끼는
그래서 당신에게는 말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고귀하고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고마운 당신이라고
처음 만 날 부터 지금까지도 운명과 인연이라는 사랑이라는것을
그렇게
바람이 분다. 당신은 나의 무지개속 가득 담긴 당신만을 위한 이 모든것들임을
사소한 하루의 당신을 위한 무지개를 하늘에 그린 바닷가에서의 기다림은
매일 매일 써내려가는 나의 무지개 주인공이처럼...
당신과의 끝나지 않은 추억을 주는 당신은 내 음악이기에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나도 지금처럼 그자리에서 나를 기다려주오
여우비가 지나간 뒤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사랑하니깐.
몇 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사랑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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