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물은 나에게로부터 소소한 감동을 받아
소중한 기억들과 추억들을 담아 흐르는 빛나는 햇살 속을
뚫고 나의 심장을 두드립니다."
당신을 처음 본 5월 18일.
아침 가득 빛나는 햇살은
당신을 한 아름 안아주며
그토록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빛나는 날.
5월 18일 오늘,
당신을 처음 만난 날에
아침 햇살은 너무나도 눈부셨습니다.
이날이 나에겐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어느덧
당신처럼 눈부신 하루가 지나
새벽의 어둠이 와도
나는
당신을 떠나지 않고
당신을 마주하고 안아주고 있습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시간이 지난 오늘
난, 당신에게 프러포즈를 합니다.
당신을 처음 만난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당신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을 절대 혼자 두지 않고 싶어서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당신을 절대 잃지 않기 위해서
당신이 나의 전부이기에...
당신은
나에겐
매일 새벽 아침마다
제일 먼저 붉게 타오르는 태양입니다.
5월 18일 나의 프러포즈
THE BRUNCH STORY│우리의 5월 18일 당신을 처음 만난 날에 아침 햇살은 너무나도 눈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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