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처음 만날 날
햇살은 따사로웠고
하늘은 파란 하늘
그리고
태양은 빛나고
햇살은 당신에게만 비추는
이 모든 것들이
당신을 따라
당신을 빛나게 해 주었습니다.
당신에게 처음 말을 건넨 날
나의 심장은 두근두근
세상의 모든 하늘은
당신을 향해
감추어둔 햇빛을 보냅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당신을 따라
당신을 빛나게 해 주었습니다.
나에게 빛나는 것은
당신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고
나에게 빛이 온다는 것은
당신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입니다.
그래요.
당신은 언제나 나에게 눈부신 빛 그 자체랍니다.
나에게 빛나는 것과 빛이 온다는 것
MOLESKINE Diary│언제나 당신은 나에겐 빛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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