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을까 봐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늦을까 봐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말을
늦을까 봐
파란 가을 하늘 아래
당신과 나란히 걷고 싶은 하루를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늦을까 봐 말하지 못한 나의 시간들을
이젠 용기 내어 말해요.
당신처럼
가을 하늘처럼
그리고
늦을까 봐 당신에게 달려가는 나를
가을 하늘처럼
THE BRUNCH STORY│늦을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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